(오너) 먹튀사이트 확정 | 목록 |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4-15 22:41 |
조회수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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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문제가 없는 곳으로 알려져 코드 거래도 이루어지는 팩트 사이트의 계열인 줄 알고 이용했다가 오너 먹튀 낭패를 보게 된 소식입니다. 결론만 짧게 말씀드리자면, 답도 없다는 파워볼 먹튀 건 입니다. 오너 먹튀 피해 회원은 팩트 계열이기 때문에 대우를 잘 해주겠다는 한 텔레마케터의 전화를 받습니다. 본인들은 오너라는 사이트의 운영진이라고 말했습니다. ‘저희 오너는 팩트 계열사로 본사보다 높은 배당을 제공하면서도 본사와 같은 수준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본사라 칭하는 곳을 이미 알고 있던 곳이기에 괜찮겠다 생각하고 가입했다 전했습니다.
‘어차피 유출픽 없는 동행복권 파워볼 베팅만 즐길 것이기에 사고가 날 걱정은 하지 않았다’고 말한 피해 회원은 이어 ‘생각대로 소액이지만 환전이 잘 나왔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낮은 확률로 파워볼 홀/짝, 언오버 게임을 연달아 이겨 90만 원 충전, 264만 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올리자 오너 먹튀 관계자의 태도는 180도 바뀌었습니다. 당일 총 193% 수익률을 올린 회원이 눈엣가시였던 모양이었습니다.
한창 게임을 즐기고 있던 피해 회원은 고객센터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습니다. ‘긴 이야기 안 드리겠습니다. 충전하신 원금만 돌려드리겠습니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순간, 피해 회원은 무슨 잘못을 했었나 싶었지만 꼬투리 잡을 만한 내용은 전혀 없었습니다. 벙찐 상태로 생각을 하던 회원은 강제로 로그인이 풀린 화면을 보게 되었고, 다시 로그인 해봤지만 역시나 회원의 아이디는 사이트에 접근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피해 회원이 메신저를 통해 억울함을 토로하자 본사에 문제가 생길 것이 두려웠을까, 카카오톡 고객센터에서는 자신들은 팩트 계열이 절대 아니고 그런 말도 한 적 없었음을 강조하며 원금이라도 돌려주는 걸 감사히 여기라 말했습니다. 끝으로 이 소식을 제보한 피해 회원은 174만 환전도 두려운 걸로 보아 본사 또한 자금력이 의심되므로 두 사이트 모두 이용을 중지하시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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