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공개" 현역 야구선수 협박한… | 목록 |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4-16 11:35 |
조회수 272 |
추천수 0
|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과거 사귀었던 유명 프로야구 선수에게 함께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하거나 부정적인 소문을 내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고 허위사실을 SNS에 올린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협박해 돈을 갈취하고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피해자들이 받은 고통도 극심해 보이는데도 피고인이 잘못을 제대로 반성하지 않고 있고 피해 회복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피해자들이 피고인을 엄벌해달라고 탄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