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1월 9일 필라델피아 : 뉴욕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11-08 2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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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기세가 대단하다. 동부 컨퍼런스 1위. 100% 전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과. 벤 시몬스, 대니 그린, 토바이어스 해리스, 마티세 타이불이 빠져 있는 상황. 하지만 이들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신나는 연승을 달리고 있다. 홈과 원정을 오가면서 시카고 불스를 꺾었고 백투백으로 만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마저 손쉽게 제압했다. 외곽 자원들의 지원도 화끈했다. 새 얼굴 조지 니엥의 활약과 더불어 부상에서 돌아온 쉐이크 밀튼, 타이리시 맥시의 공격력은 엠비드의 부담을 덜기에 부족함이 없다. 세스 커리는 이미 커리어-하이 시즌을 확정한 모양새.
◈뉴욕
다시 패배를 떠안았다. 안방에서 만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맞아 리키 루비오에게만 37점을 허용한 채 패했다. 시즌 평균 112.6점을 넣는 공격력에 비해 이전 시즌 대비 수비력이 너무 떨어졌다. 주전 포인트가드인 켐바 워커도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 줄리어스 랜들의 부담도 큰 편이다. RJ 배럿이 이전 경기에서 최악의 부진을 겪은 가운데 탐 티보도 감독은 데릭 로즈를 주전으로 올렸지만 그 탓에 벤치의 힘이 약해졌다. 원정 성적은 4승 1패로 훌륭한 편이지만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예상
필라델피아는 부상자가 많지만 그래도 펄칸 코크마즈의 복귀는 반가운 소식이다. 홈에서 1승을 추가하는 데에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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