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1월 9일 LA레이커스 : 샬럿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11-08 2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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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샬럿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분위기가 좋지 않다. 부상, 부진이 겹치면서 최악의 시즌 초반 행보에 머물러 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상대로 심지어 패했고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원정에서도 일찌감치 승부가 기울면서 패했다. 러셀 웨스트브룩의 경기력은 그야말로 최악. 이전 경기에서 야투 13개 중 12개를 놓친 반면, 실책은 무려 6개였다. 그리고 앤써니 데이비스는 부상으로 이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르브론 제임스는 다시 한 번 결장한다.
◈샬럿
분위기가 좋지 않다. 4연패. LA 클리퍼스와 치른 월요일 맞대결에서도 패배를 떠안았다. 설상가상으로 부상 공백도 생겨났다. PJ 워싱턴이 팔꿈치 부상을 입으면서 이 경기 출전이 어려워졌다. 그렇지 않아도 백업이 약한 샬럿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는 소식. 에이스 테리 로지어가 두 자리 득점을 올리긴 했지만 3경기 연속 야투 난조에 시달리고 있고 라멜로 볼, 고든 헤이워드와도 시너지 효과가 딱히 나질 않고 있다. 마일스 브릿지스도 시즌 초반에 비해선 경기력이 뚝 떨어졌다.
예상
데이비스가 나선다고 해도 레이커스의 경기력은 너무 좋지 않다. 웨스트브룩의 부진도 심각하다. 백투백이 주는 어려움을 딛고 샬럿이 승리를 따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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