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1월 9일 덴버 : 마이애미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11-08 2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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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마이애미 히트를 홈으로 초대한다. 덴버가 큰 위기에 놓였다. 2옵션 역할을 해내야 할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부상으로 이 경기에 빠지기 때문. 저말 머레이를 제외하면 모두 건재했지만 포터 주니어가 빠지면서 니콜라 요키치의 부담이 너무 커졌다. 보네스 하일랜드, 파쿤도 캄파조, 몬테이 모리스 등 헤비 볼 핸들러 자원들의 역할이 크지 않다 보니 요키치에 대한 부담이 너무 커졌다. 그리고 모리스는 출전이 가능하지만 무릎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마이애미
별다른 악재가 없다.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패배를 떠안았지만 금세 반등했다. 카일 라우리가 결장없이 돌아와 100% 제 몫을 해냈고 주전 센터인 뱀 아데바요는 시즌 최다인 6개의 어시스트를 뿌렸다. 지미 버틀러의 에이스 본능은 덴버를 상대로도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터. 던컨 로빈슨만 살아난다면 금상첨화다. 야투 성공률이 30%대 중반에 그쳐 있다. PJ 터커나 마키프 모리스 등 경험과 수비력을 겸비한 빅맨들 역시 아데바요를 잘 돕고 있다. 드웨인 데드먼도 잘해주고 있다.
예상
덴버는 아픈 선수들이 너무 많다. 더구나 팀의 2~3옵션이 빠졌다. 마이애미가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는 데에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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