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V리그 프로배구 한국전력 대한항공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11-30 15:46 |
조회수 103 |
추천수 0
|
지난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0-3의 완패를 당했다. 서브득점을 9점이나, 허용했고, 리시브 효율 4%라는 처참한 결과가 나왔다. 다우디가 범실을 6개 나 범한 것도 컸고, 서재덕의 컨디션은 여전히 좋아보였지만 리시브가 위낙 좋 지 않다보니 시도할 수 있는 공격이 한계가 있었다. 경기내내 할 수 있는 게 없 었다. 이번 경기도 결국 리시브가 개선되어야 하고, 중앙에서의 블로킹 능력도 필수적이다. 하지만 신영석이 빠진 상황에서 박찬웅에게 꾸준한 활약을 바라 는 것은 어렵다. 서브로 득점을 많이 올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신영석의 공백이 커보인다.
지난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상대로 3-0의 완승을 거뒀다. 서브+블로킹에 서 17-2로 앞섰을 정도로 편안한 승리였다. 팀 공격성공률이 62%로 높았고, 링컨, 임동혁, 곽승석 3명 모두 높은 성공률을 보여줬다. 특히 링컨이 이제 어 느 정도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여전히 타점이 높지 않다는 단점은 있지만 공격범실은 많지 않고 후위에서의 공격성공률도 높다. 최근 임 동혁, 곽승석의 활약이 좋기 때문에 링컨이 범실을 많이 하더라도 옵션은 충분 하다. 그리고 링컨의 서브 정확도가 높아져서 링컨의 서브 타임때 연속득점을 올릴 수 있다는 것도 좋다.
대한항공의 승리가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경기에서도 서브+리시브에서 앞설 것이고 레프트의 득점에서 크게 앞설 것이다. 링컨의 기복이 심한 편이지 만 다우디도 그다지 안정적인 편은 아니고, 다우디가 범실이 많은 선수이기 때 문에 대한항공이 우려할 부분은 아니다. 대한항공의 완승이 예상되는 경기다.
[승 / 패] 대한항공 승
[핸디캡 / +1.5 기준] 대한항공 승
[기준점 / 187.5 기준] 언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