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V리그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KGC인삼공사 …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12-03 1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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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3-1의 승리를 거두면서 개막 이후 전승을 거두고 있다. 서브로 상대 리시브라인을 흔든 것이 주요했다. 물론 블로킹을 9 개나 당하긴 했지만 야스민의 후위, 양효진의 속공이 워낙 확률이 높았기 때문 에 큰 영향은 없었다. 리시브가 안정적이다보니 공격의 패턴을 다양하게 가져 갈 수 있다. 특히 지난 경기처럼 양효진의 속공성공률이 80%가 넘으면 세트 의 흐름을 바꿔놓을 힘이 있다. 김다인 세터가 지난 경기에서 서브 득점을 3개 기록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서브로 연속 득점을 만들 수 있어서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지난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0-3의 완패를 당했다. 강소휘, 유서연등 상대 레프트 자원들에게 서브 득점을 너무 많이 내줬고, 염혜선 세터와 국내선 수들의 호흡이 맞지 않는 부분이 계속되었다. 공격범실도 많았고, 레프트 공격 수들의 부진이 심각했다. 사실 옐레나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한 공격이 대부분 이었고, 토스가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지금처럼 퀵오픈 공격이 성공률이 떨어 진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할 가능성은 높다. 이소영이 부진한 경기가 늘고 있는데, 결국 이소영의 공격성공률이 높아져야만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다.
현대건설의 완승이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3-0의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현대 건설도 서브 능력이 있는 팀이고, 특히 김다인 세터가 서브를 넣을 때 분위기 전환이 가능하다. 인삼공사가 이번 경기도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옐레나의 후 위에 많이 의존해야 할 수도 있다. 현대건설의 연승이 이어질 것이다.
[승 / 패] 현대건설 승
[핸디캡 / -1.5 기준] 현대건설 승
[기준점 / 179.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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