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9일 V리그 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 IBK기업…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12-09 14:35 |
조회수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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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원정에서 1-3으로 패했다. 상대의 블로킹 때문에 고전했던 경기였 다. 양효진과 이다현에게 8개의 블로킹을 내줬고, 클러치 상황마다 블로킹 득 점을 내주면서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팀 공격 성공률이 32%에 불과했 고, 옐레나와 이소영이 제 몫을 하지 못했다. 고의정이 레프트로 나와서 17득 점을 올리긴 했지만 상대 주득점원들에게 득점에서 많이 밀렸다. 다행히 이번 경기는 블로킹에 크게 우려할 경기는 아니고 고의정의 투입을 늘리면서 상대 의 서브에 대응할 수 있다. 옐레나와 이소영이 다시 공격성공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경기다.
지난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0의 완승을 거뒀다. 상대의 서브에 초반 부터 상당히 고전했던 경기였지만 범실에서 8-22로 크게 적었고, 결국 리시브 효율, 블로킹에서 앞서면서 편안한 경기를 했다. 라셈과 김희진이 10득점 이상 을 올렸고, 김주향, 김수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공격이 나오고 있다. 시간차, 이 동공격의 비중이 가장 높은 팀이 IBK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결국 라이트 에서의 기랑 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변칙적인 공격이 크게 쓸모가 없을 것이고, 경기 초반 리시브가 좋지 않기 때문에 초반부터 점수차가 클 가능성도 높다.
KGC인삼공사의 승리가 될 것이다. 3-0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 총 득점도 170점을 훨씬 밑돌 것으로 본다. 아무래도 공격수의 기량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사실이고, 특히 옐레나의 공격에 IBK기업은행은 전혀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KGC가 리시브마저 안정된다면 큰 변수가 없을 경기다.
[승 / 패] KGC인삼공사 승
[핸디캡 / -2.5 기준] KGC인삼공사 승
[기준점 / 17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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