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WKBL 삼성생명 하나원큐 농구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12-16 1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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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2/12)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60-8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66-7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6승9패 성적. KB스타즈 상대로는 강유림(12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베스트5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상대에게 42.9%의 3점슛 적중률을 허락하고 자신들은 17.0%(5/28) 3점슛 성공률에 그쳤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다만, 경기 흐름이 넘어가자 백업 자원들을 활용하며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다는 것은 최악의 순간 최선의 선택 이였다고 생각 된다.
하나원큐
하나원큐는 직전경기(12/13)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64-9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76-66 승리를 기록했다. 삼성생명 상대로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을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2승13패 성적. 신한은행 상대로는 1쿼터(24-15) 김지영의 돌파 옵션이 효과를 보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2쿼터(15-34) 수비가 무너졌고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완패를 기록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으로 밀렸고 고아라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던 상황. 또한, 팀의 주축이 되는 신지현과 양인영이 상대와 매치업에서 마이너스 마진을 기록한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3차전에서 패한 삼성생명이 단단히 벼르고 나오는 경기다. 하나원큐가 속도전에서 밀릴 것이며 김지영의 돌파 옵션에 대한 충분한 대비를 하고 나올 것이다. 삼성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하나원큐가 (12/9) 홈에서 76-66 승리를 기록했다. 4쿼터(25-9)에만 11득점을 몰아 넣은 김지영(17득점, 4어시스트)의 깜짝 활약으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김지영의 활약으로 상대의 집중견제에서 벗어난 신지현(15득점)도 연속 득점으로 에이스의 역할을 다했으며 양인영(15득점, 7리바운드)는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반면, 삼성생명은 배혜윤(19득점)의 포스트업 공격도 4쿼터에는 체력적인 부담감 때문에 위력이 반감 되었으며 볼이 없는 상황에서 움직임이 정체 되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11/25) 홈에서 80-65 승리를 기록했다. 배혜윤(13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했고 감유림(12득점), 이주연(15득점, 6어시스트,7리바운드)의 활약 속에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했던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신지현(20득점)과 양인영(24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가비지 타임을 허용하는 패배를 기록한 경기. 33분40초 출전 시간을 소화한 정예림과 25분 07초 출전 시간을 뛰었던 김지영이 모두 무득점을 침묵했고 팀은 16%의 저조한 3점슛 성공률(4/25)에 그쳤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10/28) 원정에서 74-57 승리를 기록했다. 배혜윤(14득점, 7어시스트, 11리바운드)이 상대 빅맨을 외곽으로 끌어 낸 이후 더블 포스트의 파트너가 되는 김단비(14득점)에게 많은 찬스를 만들어 준 경기. 윤예빈(11득점, 11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했던 상황. 반면, 하나원큐는 14.3%(4/28)의 자조한 3점슛 성공률에 그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부상자가 너무 많아진 하나원큐가 후반전 체력적인 문제점이 나타날수 있는 타이밍 이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
삼성생명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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