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V리그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한국도로…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12-23 13:42 |
조회수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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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0-3의 완패를 당했다. 산타나의 부진이 아 쉬웠다. 아직까지는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한 것 같았고, 공격성공률도 33% 에 그쳤다. 김희진이 17득점을 올리면서 분전했고 중앙에서 김수지도 10점을 올렸지만 레프트에서 나오는 득점이 너무 적었다. 당분간은 김주향과 산타나 가 나눠서 득점을 올려주는 수밖에 없다. 이번 경기도 대부분의 볼이 김희진 쪽 으로 갈텐데 김희진이 지난 경기에 올려준 45% 이상의 공격성공률을 올리는 것은 어렵다. 그나마 위치를 이동시키면서 올린 것이었다.
지난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3-1로 승리했다. 블로킹에서 16-6으로 크 게 앞선 것이 주요했다. 특히 모마를 상대로 무려 9번의 블로킹을 얻어내면서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정대영, 배유나가 각각 4개씩의 블로킹을 기록 했고, 켈시도 4개였다. 경기 후반에 박정아가 살아나면서 켈시의 부담을 덜어 주기도 했고, 전새얀도 적은 기회에 58%의 공격성공률로 좋은 활약을 해줬 다. 긍정적인 부분이 많았던 경기였다. 도로공사는 범실이 적은 팀이기 때문에 디테일한 부분에서 밀릴 일도 없다. 이번 경기도 측면공격의 성공률, 블로킹에 서 크게 앞설 가능성이 높다.
도로공사의 완승이 예상된다. 일찍 끝날 경기다. 도로공사가 블로킹에서 워낙 앞서 있고, 김희진 위주의 공격으로 세트당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도 어려울 것 이다. 도로공사는 최근 목적서브도 원하는 만큼 되고 있기 때문에 서브 득점에 서 크게 앞설 가능성도 있다. 도로공사의 3-0이 유력하다.
[승 / 패] 도로공사 승
[핸디캡 / +2.5 기준] 도로공사 승
[기준점 / 17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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