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 맨체스터 시티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12-29 2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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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 FC (리그 13위 / 패무승패패)
현재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맞대결 상대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경기가 연기되며 꾸준하지 못한 일정을 처리하고 있다. 팀 에너지 레벨 또한 들쭉날쭉하다. 선전 확률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후방 기복이 심하다. 아예르(CB) 부상이 길어지는 상황서 라야(GK)까지 복귀가 계속해서 어그러진다. 빠른 볼 방출로 위기를 넘기는데 주력하지만 측면 배후 공간 노출과 센터백 조합의 잔실수가 반복되는 중이다. 그나마 핀녹(CB)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으며 스쿼드에 합류했으나 얼마나 퍼포먼스를 빠르게 찾을 수 있을진 의문이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주며 위기를 반복할게 자명하다. 그래도 윗선의 힘을 기대해볼만하다. 결장이 길어질 것으로 봤던 토니(FW, 최근 5경기 2골)가 빠르게 골아왔다. 올 시즌 리그 경기당 평균 2.4개의 슈팅을 때릴 만큼 공격성이 짙은 선수다. 동료인 음보이모(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와 합도 좋아 시너지를 내는데 어려움이 없다. 스위칭이 잦고, 패턴 플레이를 양상하는데 집중한다.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 (리그 1위 / 승패승승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5배 가량의 스쿼드를 자랑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현재 리그 내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팀 중 하나다. 베스트 라인업 구축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 방증이다. 최근 일정에 있어선 후방 라인이 탄탄하다. 워커(RB)가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하지만 칸셀루(RB)가 그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 센터백 조합과 볼란치의 유기적인 패스 또한 적절히 이뤄지는 중.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전망이다. 윗선은 여전히 강력하다. 선수 개개인 기량이 만개했고, 시너지 또한 좋다. 데 브라이너(CAM, 최근 5경기 2골)가 2선을 책임지며 양질의 전진 패스와 크로스를 넣어주고 있고, 제수스(FW, 최근 5경기 2도움)를 측면과 1선 자원 등, 다양하게 활용하며 공격 선택지를 넓힌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노려볼만하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갖춘 맨시티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후방 라인의 안정감이 좋은데다, 윗선의 화력 또한 잘 나오는 중이다. 브렌트포드가 맞불을 놓으며 난전을 꾀하지만 후방 라인 전력 누수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득점 생산 이상의 성과를 내긴 힘들다. 맨시티 승, 오버(3.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맨시티 승
[[핸디]] : -2.0 맨시티 승
[[핸디]] : -3.5 맨시티 승
[[U/O]] : 3.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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