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3일 V리그 프로배구 한국전력 대한항공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2-01-13 1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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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0-3으로 패하면서 연패 중이다. 다우디의 14점, 서재덕이 11점을 올렸지만 공격성공률이 좋지 못했고, 중앙속공은 거의 없었다. 효율적인 볼 분배가 되지 못하고 있다. 너무 측면만 활용하다보니 상대 가 타이밍을 맞춰서 블로킹을 뜰 때가 너무 많고, 지난 경기에서도 무려 블로킹 을 12개나 당했다. 한때 한국전력이 가장 강점이었던 부분이 이제는 약점이 되 어 있다. 게다가 서재덕은 최근 리시브 때문에 부담이 많이 생기고 있다. 서재 덕이 리시브를 해야하는 타이밍에는 공이 다우디쪽으로 간다는 것을 블로커들 이 다 알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2-3으로 역전패했다. 2세트에 28-30으로 패한 것이 컸다. 그 세트를 따냈다면 최소한 3-1정도의 승리는 가능했을 것이 다. 블로킹이 전체적으로 좋았고, 링컨과 정지석이 무려 55점을 합작했다. 공 격범실만 적었다면 결과가 좋았을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경기는 기대를 걸 수 있다. 대한항공은 정지석이 꾸준한 덕분에 링컨, 임동혁을 로테이션으로 활용 할 수 있고, 득점력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명을 사용하면서도 라이트에서의 공격성공률이 2위라는 것은 대단한 결과다.
대한항공의 승리를 예상한다. 역시 레프트에서의 격차가 크다. 서재덕과 정지 석의 리시브에서의 차이가 워낙 크다보니 라이트의 공격득점에서 대한항공이 크게 앞선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블로킹에서도 대한항공이 앞설 수밖에 없는 경기다. 대한항공의 핸디캡승, 언더가 유력하다.
[승 / 패] 대한항공 승
[핸디캡 / +1.5 기준] 대한항공 승
[기준점 / 183.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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