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첼시fc 분…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2-01-14 22:12 |
조회수 51 |
추천수 0
|
◈맨체스터 시티 (리그 1위 / 승승승승승)
이전 라운드 아스날 전서 2-1 승리를 따내며 리그 11연승을 달렸다. 사실상 선두 독주 체제로 접어든 상황서 상승 기조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반갑다. 승점 확보까진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작정하고 몰아친다. 올 시즌 리그서 올린 53골 중 23%인 12골이 전반 시작 15분 내 터졌다. 스리톱을 활용, 유기적인 패턴 플레이를 활용해 점유율을 높이고, 찬스를 연속적으로 만들며 주도권을 잡는데 능하다. 네이션스컵 일정으로 빠지는 마레즈(RW, 최근 5경기 4골 3도움) 공백 역시 스털링(LW, 최근 4골)을 우측으로 돌리거나, 앞선 컵 대회서 맹활약한 팔머(R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기용으로 최소화 가능하다. 1득점 생산까진 무리가 없다.문제는 수비다. 이전 공식전 4경기서 도합 5실점을 내주며 조금씩 수비진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1차 저지선 형성이 쉽게 되지 않고, 측면 조합의 잡음도 꾸준하게 나오는 중. 후문에 따르면 스톤스(CB) 또한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 출전이 안갯속이다. 무실점 달성은 다소 난도 높은 과제로 꼽힌다.
◈첼시 FC (리그 2위 / 무무승승승)
최근 일정에 있어 상승세가 뚜렷하다. 기본 전력 싸움에선 열세가 분명하지만 팀 에너지 레벨을 맞춰가며 거센 저항에 성공할 그림이 그려진다.뒷문 제어가 잘 이뤄지는 중이다. 캉테(CDM)와 조르지뉴(CM)가 돌아와 중원 라인을 빡빡하게 만들고, 윙백 조합은 왕성한 오버 ▲래핑을 가져가는 동안 수비 가담에도 적절히 기여한다. 실제로 경기당 수비진 평균 패스 성공률은 80% 후반대를 꾸준하게 유지한다. 상대 강공에 맞서 후방 라인 하중을 충분히 줄일 수 있다는 방증이다. 게다가 이전 5차례 맞대결서 상대에 도합 5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3승을 따낸 좋은 전례가 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서도 경기 내용은 크게 밀렸으나 대량 실점을 허용하진 않았다. 유사한 수비 기조가 이어진다는 전제 하, 1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문제는 주중 일정에 따른 체력 부담이다. 이전 리그 컵 대회서 토트넘을 만나 주력 자원들을 대거 소진했다. 이번 라운드 역시 선두권 경쟁에 있어 허투루 치를 수 없는 경기. 다시 루카쿠(FW, 최근 5경기 3골)나 베르너(LW, 최근 5경기 3골 1도움) 등 주전 공격수들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서 얼마나 기민한 활동량을 가져가고 결정력을 선보일 수 있을진 의문이다. 1득점 생산에 묶일게 자명하다.
◈코멘트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맨시티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윗선의 화력이 살아나며 경기 주도가 쉽게 이뤄지고 있으나 최근 맞대결서 유독 상대에 힘을 쓰지 못했다는 점이 신경 쓰인다. 첼시는 주중 리그 컵 일정으로 체력 부담이 높아진 상태다. 그러나 뒷문 제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에 끈적이는 경기력을 가져갈 공산이 높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첼시 승
[[U/O]] : 2.5 언더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