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 네이션스컵 짐바브웨 기니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2-01-18 21:02 |
조회수 51 |
추천수 0
|
◈짐바브웨 (리그 4위패패무패패)
이전 라운드 말라위 전서 1-2로 패하며 3위 도약도 사실상 어려워졌다. 팀 에너지 레벨이 극도로 떨어진 상황서 반등은 힘들다고 봐야 한다.윗선의 경쟁력은 떨어진다. 단순한 공격 전개와 최전방 공격수 높은 의존도론 상대 조직적인 수비를 파훼하는데 한계가 분명하다. 실제로 이전 2경기서 공격진 평균 점유율은 단 15%에 불과했다. 설상가상으로 이전 경기서 골 맛을 본 와디(RW, 최근 5경기 1골)가 경미한 부상으로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고 한다. 경기 출전이 가능하더라도 제 화력을 낼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무득점에 묶일 공산이 높다.변수는 맞대결 전적이다. 이전 6차례 맞대결서 3무 3패로 승리가 없다. 하지만 대부분 경기가 ‘한 방’ 싸움이었다. 작정하고 버티기에 나서며 상대 강공을 적절히 제어했다. ‘두 줄 수비’를 통해 상대 주전 공격수를 적절하게 마킹하고, 후방 라인은 기민한 라인 컨트롤로 배후 공간을 내주는 것을 최소화한다. 상대 공격력을 감안했을 때, 최소 실점 도전이 불가능하진 않다.
◈기니 (조 1위무패승승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6배 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후방 또한 부담을 덜었다. 어차피 상대를 수세에 몰고 경기를 펼칠 것이기에 위기 자체가 몇 차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전 2경기 연속 무실점에 성공한 것도 긍정적인 요소다. 경기당 평균 7개의 볼 차단을 기록하고, 14개의 클리어링을 통해 뒷문 제어가 적절하게 이뤄진다. 보다 전력이 떨어지는 짐바브웨를 상대로 클린 시트 달성이 어려워 보이지 않는 이유다.다득점 생산은 의문이다. 앞서 언급했듯, 상대전서 유독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이번 대회서도 1득점 생산에 묶이고 있다. 앞선 8경기서 평균 57%의 점유율을 가져가고 있지만 찬스 메이킹 자체가 많지 않았다. 윗선의 무게감이 좋지 않으니 버티는 힘이 부족하고, 이로 인해 U자 빌드업이 지속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선수 개개인 기량에 의존하며 1득점 생산에 그칠게 유력하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앞세운 기니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서 화력을 극대화하는데 애로가 많지만 보다 약체인 팀을 상대론 쉽게 승기를 잡을 전망이다. 짐바브웨가 맞대결 전적 변수를 통해 이변을 일으키고자 하지만 수세에 몰릴 경기서 쉽게 득점 성과를 낼 수 없다. 기니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기니 승
[[핸디]] : +1.0 기니 승
[[U/O]] : 2.5 언더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