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0일 V리그 프로배구 대한항공 KB손해보험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2-01-20 14:49 |
조회수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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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1의 승리를 거뒀다. 2,3세트에서 잠시 부 진한 경기가 나왔지만 결국 정지석이 해결사 역할을 해줬다. 서브, 블로킹으로 연속득점을 올리면서 위기를 극복했고, 임동혁이 라이트에서 연속 공격성공을 해줬다. 역시 외국인 선수의 비중이 크지 않은 팀답게 순조롭게 게임을 풀어가 고 있다. 링컨의 부진이 이어진다면 아무래도 이번 경기에서 케이타를 상대하 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레프트에서 정지석의 공, 수 밸런스가 워낙 좋기 때문에 타이트한 경기를 해줄 수 있다. 그리고 임동혁의 득점력은 거의 외국인선수급 이다.
지난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2-3의 패배를 당하면서 연패 중이다. 블로 킹을 무려 13개나 기록하면서 높이에서의 우위를 점했지만 레프트 득점이 너 무 부족했다. 한성정 이외에 여민수를 기용하면서 공격성공률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케이타에게 너무 몰빵배구를 했고, 20점대 이후에 범실이 나오면서 공격이 끊긴 것도 아쉬웠다. 최근 계속 케이타에 의존하는 경기가 이어지고 있 는데, 문제는 이번 경기가 겨우 3일 휴식 후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케이타에 게 체력적인 부담이 상당할 것이라는 점이다. 물론 케이타가 그걸 버틸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이 변수지만 지금 여건은 너무 나쁘다.
대한항공의 승리를 예상한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케이타다. 워낙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득점을 쌓아가고 있고, 블로킹 능력도 있기 때문 에 원맨쇼에 대한항공이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대한항공이 일주 일만에 경기를 하는 것이고, 3일을 더 쉰 것이 영향이 클 것으로 본다. 대한항 공의 핸디캡승이 예상된다.
[승 / 패] 대한항공 승
[핸디캡 / -1.5 기준] 대한항공 승
[기준점 / 185.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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