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0일 KBL 프로농구 대구가스공사 원주DB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2-01-20 1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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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73-79의 패배를 당했다. 전반만 해도 16점차의 리드를 가져갔고, 상대의 아이솔레이션을 잘 막아냈다. 하지만 경기 후반에 스펠맨, 변준형에게 너무 많은 점수를 줬고,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속 공득점을 내줬다. 결국 후반에만 22-44라는 처참한 결과가 나왔다. 다행히 이번 경기에서는 니콜슨, 화이트 2명이 선보일 예정이고, 특히 니콜슨의 컴백 은 페인트존 득점력을 높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하지만 니콜슨이 25분 이상 뛸 수 있을 지는 의문이고, 화이트도 아직 많은 시간을 뛸 준비는 안 됐다. 자칫 경기 템포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다.
지난 경기에서 전주KCC를 상대로 82-74의 승리를 거뒀다. KCC의 맹렬한 추격에 고전했지만 외국인 선수들이 막판에 스페이싱을 잘해줬다. 프리먼과 오브라이언트가 비슷한 스타일의 경기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국내선수들과의 연계되는 플레이가 많다. 어느 한 명이 뛰어난 활약을 하지는 않아도 1~4쿼터 모두 같은 패턴의 경기를 이어갈 수 있고, 득점력도 준수하다. 그리고 국내선수 들의 신장이 큰 편이어서 상대의 외곽득점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장 점도 있다.
원주DB의 승리가 예상된다. 만약 니콜슨이 정상 컨디션이라면 DB에게는 굉 장히 어려운 매치업이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이번 경기에서는 외국인 선수의 득점에서 오히려 DB가 앞설 수도 있다. 그리고 국내선수들의 신장이 크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에 있어서 효과적일 것이다. 전체적으로 득 점대가 높은 경기가 될 것이고, DB의 핸디캡승이 유력하다.
[승 / 패] 원주DB 승
[핸디캡 / +3.5 기준] 원주DB 승
[기준점 / 160.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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