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V리그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현대건설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2-02-04 1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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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3-0의 완승을 거뒀다. 20점 이상 내준 세 트가 거의 없었을 정도로 완벽한 승리였다. 모마의 컨디션이 워낙 좋기도 했지 만 강소휘도 타점이 높았고, 자신있는 공격을 이어갔다. 서브에서도 강점을 보 이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GS칼텍스는 강소휘와 유서연이 풀리는 경기는 대부분 잡아내고 있고, 최근 페이스가 상당히 좋다. 둘은 서브도 좋기 때문에 연속 득점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현대건설처럼 다양한 공격루트를 가지 고 있으면서 블로킹도 좋은 팀은 결국 서브로 공략해야 한다. 그걸 해낼 수 있 는 팀이 GS칼텍스다.
지난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의 완승을 거뒀다. 벌써 13연승째다. 최근 이다현도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지만 신 스틸러는 정지윤이다. 정지윤이 팀의 페이스가 꺾일 때마다 투입되면서 레프트에서 공격을 성공시켜 주고 있 고, 센터 출신이어서 다양한 위치에서 공격성공을 해줄 수 있다. 다만 리시브가 흔들릴 때는 공격성공률이 떨어질 수 있고, 이번 경기에서는 리시브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현대건설이 고예림을 비롯해서 다른 선수들을 살리기 위 해서 지속적으로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기 때문에 세트 내에도 변수가 있다. 이 번 경기도 블로킹 득점이 압도적이지 않다면 의외로 힘든 경기가 될 수 있다.
GS칼텍스의 업셋이 예상된다. GS칼텍스는 현 시점에서 현대건설을 공략할 수 있는 유일한 팀이다. 레프트에서 강소휘, 유서연의 득점도 꾸준하지만 서브 를 통해서 경기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사실 국내선수들의 득점력은 큰 차이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모마의 득점력도 기대된다. GS칼텍스의 핸디캡승 이상은 노려야 한다.
[승 / 패] GS칼텍스 승
[핸디캡 / +1.5 기준] GS칼텍스 승
[기준점 / 179.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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