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레버쿠젠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2-02-18 1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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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리그 9위 / 패패패승무)
이전 5경기 1승을 거두며 페이스는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이다. 홈/원정 성적 차이가 워낙 커 성적에 기복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기는 홈이지만 상성이 좋지 않은 레버쿠젠과 만났다. 홈 이점은 있지만 승점 3점에 가까운 쪽은 아니다. 공격력은 좋은 수준이다. 점유율을 유지하지는 않지만 효율적인 공격으로 찬스를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 직전경기에서도 점유율은 4:6으로 밀렸음에도 득점 기댓값은 오히려 1점 이상 높았다. 슈팅 갯수도 상대 팀보다 많이 기록하는 등 공격 전개가 원활히 이뤄짐을 증명했다. 버카트(FW / 5경기 1도움)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지만 팀 전체의 고른 득점으로 이전 5경기 5골로 나쁘지 않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워낙 레버쿠젠에게 약해 맞대결 5경기 중 4경기에서 무득점이었다. 이를 감안하면 다득점 가능성은 떨어진다. 홈 수비력은 매우 인상적. 11경기 5실점으로 경기 당 실점률이 절반도 되지 않으며 원정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차이나는 수치다. 이전 열린 홈 경기에서는 슈팅을 16개나 내주었지만 무실점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공격 주도권은 내주지만 유효 슈팅은 3번만 내주며 팀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력은 홈에서 완전히 물이 올라왔다는 것을 증명했다. 레버쿠젠 상대로 열세이긴 하지만 이전 맞대결 5경기에서 2골 이상 내준 경우는 한 번에 불과했다. 이를 감안하면 멀티 실점은 면할 것이다.
◈레버쿠젠 (리그 3위 / 무승승승승)
페이스가 매우 좋다. 득점력이 완전히 물이 오른 상태로, 원정이지만 승리 가능성이 높다. 마침 마인츠를 상대로 매우 강한 상대전적을 가지고 있어 웃어주는 수치는 매우 많은 편이다. 이전 3경기 연속으로 4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물오른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비르츠(AM / 5경기 2골 2도움)는 유럽 굴지의 명문팀들이 탐내는 자원이 되었고, 디아비(RW / 5경기 5골)의 발끝도 완전히 살아났다. 쉬크(FW / 5경기 3골)의 폼이 살짝 가라앉은 면은 있지만 득점 생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도르트문트 원정에서도 10개 슈팅 중 8개를 박스 안에서 기록할 만큼 공 전개와 박스 투입이 잘 되고 있다. 유효슈팅드 7개를 기록하며 집중력이 날카로운 모습. 득점 생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수비에는 약점이 있다. 이전 5경기에서 멀티골 실점을 기록한 경기가 3경기나 되고, 무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없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타(CB), 흐라데츠키(GK), 코소우노(CB)등 수비진의 기동들이 모두 뽑혀나간 터라 수비적 약점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로테이션에 인색했던 감독이라 갑자기 주전자리를 메울 선수들이 얼마나 잘해줄 지는 의문. 실점 가능성도 열어두면 좋을 것이다.
◈코멘트
오버 ▲(2.5)를 주력으로 가져가면 좋다. 레버쿠젠이 전력 상 앞서고 상대 전적도 좋은 것은 맞지만 부상자가 매우 많다는 점은 걱정스러운 부분. 이전 페이스를 감안하면 다득점 양상의 경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레버쿠젠 수비 공백을 감안하면 무승부 가능성도 있다. 마인츠 핸디(+1.0)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버 ▲를 주력으로 삼으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마인츠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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