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KBO 프로야구 KT SSG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4-29 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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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이 선발투수다. 지난 키움과의 경기에서 6.2이닝동안 4실점을 기록했 지만 승리투수가 되었다. 올 시즌 최악의 투구라고 볼 수 있었지만 100구가 넘 어서도 구위는 괜찮았다. 올 시즌 박종훈은 커브의 피안타율이 .097에 그치고 있다. 필요할 때 커브를 결정구로 사용하면서 타자들을 상대할 수 있다. 올해 25.2이닝동안 피홈런도 1개로 적다. 장타 위험이 없는 선수가 이닝소화까지 좋기 때문에 변수가 적다.
소형준이 선발투수다. 지난 키움과의 경기에서 5이닝동안 3실점을 하면서 승, 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시즌 초반에 장타 허용이 많고, 좌타자 상대로 성적이 좋지 못하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310이다. 가장 큰 이유는 싱커의 피안 타율이 높기 때문이다. 올 시즌 주무기인 싱커의 피안타율이 .276으로 높은 데, 실제로 세부기록을 보면 피안타율이 더 높아질 수도 있었다. 싱커의 구위를 찾기 전까지는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SSG의 승리가 예상된다. KT로서는 지난 경기 역전패가 너무 뼈아프다. 이번 경기는 현재 소형준의 싱커 구위를 볼 때 SSG가 초반부터 큰 리드를 잡을 가 능성도 높은 경기다. SSG의 승리와 오버를 기대한다.
SSG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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