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KBL 프로농구 전주KCC 인천전자랜드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4-29 1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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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쫓기는 입장이 되었다. MVP 송교창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잠깐의 활약 이후 체력적인 부담을 느꼈다. 라건아는 조나단 모트리에 묶이면서 11점 11리 바운드에 그쳤고, 이정현이 13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야투율 21.4%에 묶이고 말았다. 팀 야투율 38.8%, 3점슛 성공률 30.8%로 답답한 흐름이었다. 애런 헤인즈가 나설 때 쓰는 지역방어의 위력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27일 맞대결에서 94-73으로 이겼다. 원정 1, 2차전에서 모두 패배한 전자랜 드가 5차전까지 끌고왔다. 3차전 압승에 이어 4차전에도 흐름이 좋았다. KCC는 송교창이 복귀했지만 그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전자랜드의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날 조나단 모트리가 14점 8리바운드 야투율 36%로 그리 폭발적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김낙현 25점, 차바위 17점, 이대헌 12점 등 여러 선수들이 힘을 내면서 그대로 승리를 챙겼다.
분위기가 넘어갔지만 그럼에도 KCC 쪽이 더 괜찮다. 일단 홈코트 이점을 갖 고 있는 건 KCC로서 굉장한 큰 의미다. 특히 전자랜드는 6강 플레이오프 4경 기에 이어 4강 플레이오프에서 5번째 경기, 총 9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체 력적인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특히 KCC가 강한 수비를 펼치게 된다면 전자랜 드의 흐름 자체가 끊길 수 있다. 중요한 순간 터뜨려줘야 하는 선수 부분에서도 KCC의 이정현과 라건아의 존재감이 더 크긴 하다.
[승/패] 전주KCC 승리
[핸디캡] 전주KCC 승리
[언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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