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KBO 프로야구 기아 KT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4-30 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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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가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동안 3실점으로 호투 했다 아쉽게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체인지업의 구위가 좋았고, 경기가 진행 될수록 결정구인 체인지업의 비율은 늘어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무려 체 인지업 비율이 50%까지 높아졌다. 직구는 보여주는 용으로 쓰고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쓴다는 것은 타자들이 알아도 공략이 어렵다. 게다가 올해는 직구 피 안타율도 .242로 낮아서 얼마든지 변칙적인 투구가 가능하다. 고영표는 올해 24이닝동안 피홈런이 1개로 적다.
김유신이 선발투수다. 지난 21일 경기에서 4.1이닝동안 3실점을 했고, 승, 패 는 기록하지 못했다. 4.1이닝동안 볼넷만 5개를 허용했고, 직구의 제구력이 부 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김유신은 우타자를 상대로 한 약점을 극복해야만 한다. 올 시즌 한 경기였지만 우타 상대 OPS가 1.042였다. 이런 식이라면 상 대는 우타자를 집중적으로 투입하면서 김유신을 초반부터 괴롭힐 수 있다. KT 는 우타 비율이 높아서 얼마든지 우타자를 전진배치할 수 있는 팀이다.
KT의 승리가 예상된다. KIA는 리드당하는 경기에서 불펜을 무리하게 투입할 정도로 여유가 있지 않다. 철저하게 승,패 경기를 구분짓는 운영을 할 것이고, KT가 무난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KT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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