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프로축구 울산현대 vs 광주FC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01 11:49 |
조회수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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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 며 최악의 득점력에 시달리고 있다. 이동준(RWF, 12경기 4골 1도움)과 김인 성(LWF, 4경기), 조커로 투입되는 김민준(ST, 11경기 3골)까지 수준급의 마 무리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야심 차게 영입한 힌터지어(ST, 6경기)와 김지현(ST, 8경기 1도움)의 침묵이 심각하다. 이번 경기에서도 많아야 1골에 그칠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2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달성하며 수준급의 수비력을 선 보였다는 것이다. 4백 라인의 안정감이 상당하고, 원두재(CDM, 10경기)의 중원 장악 능력도 압도적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클린 시트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대구 전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무득점에 그 치고 있을 정도로 공격력이 좋지 않다. 펠리페(ST, 10경기 3골)의 득점력은 확실하지만 엄원상(RWF, 6경기 1골)이 부상을 당한 이후 측면 공격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득점에 그칠 것이다. 게다가 수비 쪽에서 결장자들도 많이 발생한 상황이다. 이한샘(CB, 3경기)과 이찬동(CDM, 7경기)이 부상으로 출장할 수 없다. 특히 이찬동은 이적하자마 자 단숨에 중원의 핵심으로 등극한 선수이고, 박정수(CM), 김종우(CM, 5경 기 1골 1도움) 같은 대체 자원들까지 부상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실점을 내줄 수밖에 없다.
광주의 홈에서 열린 양 팀의 지난 리그 맞대결에서는 울산이 1-0 승리를 거뒀 다. 이번 경기 역시 마찬가지다. 울산이 최근 엄청난 득점 가뭄에 시달리고 있 지만 광주 수비 쪽에 생긴 부상자들의 공백이 너무 크다. 언더(2.5점 기준)에 그치더라도 울산이 승리할 것이다.
[승/무패] 울산 승 (1순위)
[핸디캡 / -1.0점 기준] 무승부 (3순위)
[언오버 / 2.5점 기준] 언더 (2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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