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프로야구 SSG vs 두산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01 1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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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이 선발투수다. 3년만에 1군에 콜업되는 선수다. 올 시즌 퓨처스에서 뛰어 난 성적을 내고 있다. 18.1이닝동안 26삼진에 0.9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구의 구위가 좋고, 구속에 비해서 공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닝소화를 길게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재활을 끝낸지 얼마 안된 선수이기 때 문에 아무래도 조심스럽게 이닝관리를 해줄 수밖에 없다. 결국 경기초반에는 버틸 수 있겠지만 50구가 넘어가면 체력적인 한계를 느낄 가능성이 높다. 통 릴리프가 빠른 시간에 투입될 수 있다.
문승원이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키움을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 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올 시즌 4경기에서 모두 자책점이 3점 이하로 유 지되고 있고, 투구내용이 일정하다. 직구 비율이 높은 투수지만 장타 허용이 적 기 때문에 매 경기 적은 실점의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올 시즌에는 직구의 비율을 점점 줄이면서 다양한 패턴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최근 슬라 이더와 체인지업의 비율을 높이면서 좌타자 상대 기록을 많이 끌어올렸다. 올 시즌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181 불과하다.
SSG의 승리다. 문승원은 올 시즌 약점이 거의 없는 투수로 변했고, 이닝소화 력이 뛰어나다. SSG가 원정경기에서 장타가 떨어진다는 약점은 있지만 이번 경기는 경기 중,후반 득점력도 괜찮을 것으로 예상된다.
SSG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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