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NPB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한신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01 11:44 |
조회수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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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부터 상위 타선이 상대 선발투수 공략에 성공하면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찬스마다 장타를 통해 쉽게 득점을 생산하면서 두 경기 연속 많은 안타 를 통해 득점을 생산하고 있는 상황. 샌즈 같은 중심 타자들도 안타를 터뜨리면 서 타선의 무게감이 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도 장타의 강점을 통해 많은 점수 생산을 기대해도 좋다. 이토 마사시가 선발 등판한다. 요코하마를 상대한 직전 경기 7피안타 1실점 하 며 완투승을 챙겼다. 낮은 제구를 통해 땅볼 유도에 능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닝 이터로서 진가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히로시마를 상대했던 첫 경기보다 낮 은 제구를 통해 상대 타자들을 제압하는 만큼 이번 경기도 충분히 긴 이닝을 소 화해줄 것으로 보인다.
요코하마와 시리즈부터 이어지던 답답한 타선의 흐름을 극복하지 못하고 3연 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 직전 경기도 안타를 7개나 기록했지만 2점밖에 뽑지 못하는 극악의 생산성을 보였다. 상대 선발에게 홈런 1방을 제외하곤 공략에 완전히 실패하는 등 좀처럼 타선의 강점을 보이지 못하는 상황. 연패 기간 평균 2.3점을 생산하는 극악의 생산성을 자랑하는 만큼 이번 경기도 타격에서 큰 기대를 걸기 힘들다. 타카하시 고우야가 선발로 나선다. 요미우리를 상대한 직전 경기 5.1이닝 6피 안타 3실점 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홈런 1개를 허용하며 점수를 내준 것을 제 외하곤 무난한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5회 이상 소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자 원인데다 불펜은 최근 5경기 7점대 방어율을 선보이며 마운드의 안정감을 부 여하지 못하고 있다. 직전 경기를 통해 키구치와 타카하시 같은 긴 이닝 소화하 는 자원들이 소모된 터라 불펜의 불안감은 이번 경기 약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신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히로시마 역시 타자들의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 으나 대부분 단타로 안타를 만들거나 타선간 엇박자가 심해 득점 생산성에 문 제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 구위와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이토를 상대하는 만큼 타선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할 가능성이 크다.
한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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