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NPB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오릭스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01 11:41 |
조회수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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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막판까지 타선의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역전승을 일궈냈다. 특히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8회와 9회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한 점은 고무적이다. 타 선간 연결성이 부족한 점은 아쉽지만 대부분의 타자들이 타격 상승세를 유지 하면서 장타에 대한 강점까지 가지고 있는 상황. 이번 경기도 승리에 필요한 점 수 만큼은 충분히 생산 가능할 것이다. 마스이 히로토시가 선발로 나선다. 세이부를 상대한 직전 경기도 6이닝 7피안 타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으나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다. 최근 등판마다 보이 던 제구에 대한 약점을 극복하고 낮은 실점대를 유지하면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장타에 대한 약점이 없어 지난 시즌부터 7경기 연속 홈런도 허용하 지 않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도 호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부진한 타격이 이어지면서 직전 경기도 패배를 기록했다. 하위 타선에서 모든 타점이 생산됐을 정도로 상위 타선의 타격 집중력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이다. 하위 타선의 꾸준한 활약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 같은 상위 타선 의 타격 부진은 이번 경기도 약점이 될 전망이다. 닉 마르티네스가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첫 등판으로 지난 시즌 17경기 2승 7 패, ERA 4.62를 기록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등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 다. 시즌 막판 선발로 전환되고서도 제구에 대한 약점을 보이면서 매 경기 많은 점수를 내주는 등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지 못한 상황. 자가격리 기간으로 인 해 충분히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았다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더더욱 마운드에서 안정감을 기대하기 힘들어 보인다.
오릭스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소프트뱅크 타선은 침체기가 유지되고 있는 가 운데 선발 마르티네즈 역시 실전 감각이 부족한 상황이라 이번 경기 호투를 기 대하기 무리가 있다. 오릭스 타선은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역전승 을 일궈냈던 만큼 타격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오릭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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