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프로축구 수원삼성 vs 포항스틸러스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01 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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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그 3경기에서 2승 1패다. 흐름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민상기(DC)의 복귀로 수비가 안정적으로 변모한 것이 결정적이다. 김태환(DR)과 이기제 (DL)가 체력적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경기를 유지 중이라는 점도 인상 적이다. 다만 현재 공격 유닛 중에 부상자가 많고, 제리치(FW) 등 외국인 공격 수들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신인 정상빈(FW)이 여전히 가장 기대가 되는 공격수라는 사실은 아쉬운 부분이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무패다. 이번 시즌에는 작년과 스타일이 정반대다. 과감 한 공격보다는 권완규(DC)를 축으로 한 포백 라인의 안정에 에너지를 쏟고 있 다. 임상협(AMR)과 송민규(AML) 등 공격 유닛도 수비에 적극 가담해야 하 는 시스템이다. 공격 파괴력은 매우 떨어지지만, 전체적인 안정성은 매우 높아 졌다. '기동타격대' 대신 이제 '기동수비대'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다.
무승부가 예상된다. 두 팀 모두 수비에 매우 신경을 쓰는 팀이다. 간헐적인 역 습을 통해 득점을 노릴 예정인데, 상대의 안정적인 수비에 막힐 예정이다. 두 팀의 이름값에 비하면 90분 내내 지루한 내용이 이어질 경기다. 언더(2.5점 기준) 기조 속에 승부를 가르지 못할 전망이다.
[승무패] 무승부 (3순위)
[핸디캡 / -1.0점 기준] 포항 스틸러스 승 (2순위)
[언오버 / 2.5점 기준] 언더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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