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뉴욕 양키스 vs 디트로이트 MLB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5-02 1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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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매치업과 상관없이 출루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며, 여전히 꾸준한 생산으로 끈을 묶지 않고 있는 이 양키스 라인업을 신뢰하기 어렵다. 우레나는 시즌 첫 선발 등판부터 승승장구하며 유스펫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 저득점 경기에서 타이거스를 바짝 붙들 수 있다.
클루버는 지난 번 아웃에서 1실점만 허용했지만 전성기 시절 엘리트 커맨드 의존도가 높은 투수여서 현재 13%의 타자를 삼진 아웃에 그치고 있어 여전히 우려할 만한 이유가 있다. 반면 우레나는 첫 나들이에서 포탄을 맞은 뒤 25.2이닝 동안 홈런을 치지 못한 채 최근 4차례 선발 등판 때마다 정확히 2점을 내줬다.
시리즈 개막전에서 양키스를 10점 차로 따돌린 것이 전체 통계 작성에 큰 도움이 됐지만 이번 주 뉴욕은 맷 하비나 호르헤 로페즈 같은 투수들에 의해 문을 닫았고, 여전히 라인업에 저조한 선수들이 많다. 이번 경기에서 완전히 승리하는 것은 공격 문제를 감안할 때 타이거즈에게 무리일 수도 있지만, 우레나는 적어도 타이거즈를 여기에 한 명 안에 두도록 도울 수 있다.
뉴욕이 25일(현지시간) 활용할 수 있었던 무서운 불펜 덕분에 디트로이트의 전체 투구 수는 적중했지만, 우레나는 최근 3차례 선발 등판 때마다 7이닝씩을 소화하며 다소 수완이 있다는 게 희소식이다. 그레고리 소토는 후반 이닝에서 적어도 하나의 강력한 옵션이고 우레나는 타이거즈가 그들의 끔찍한 중간 릴리프를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충분히 깊이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타이거즈는 메이저리그에서 70wRC+를 포함한 어느 주에서도 단연 최악의 공격이기 때문에 클루버가 완전히 날카롭지는 않더라도 다시 한 번 확실한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클루버 역시 뉴욕 불펜의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잠재적인 승리에서도 타이거즈는 여기에 부정한 수를 올릴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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