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KBO 프로야구 삼성 vs 한화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06 1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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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삼성과의 주중 시리즈 첫 경기에서 1-4로 패배하며 3연승이 중단됐다. 선발 카펜터가 호투했지만 불펜이 4실점을 헌납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타선 역시 라이블리의 호투에 막혀 4개의 안타만을 기록하는 데 그치고 말았다. 특 히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던 장운호와 노시환이 침묵한 부분이 크게 작용했다. 백정현이 직전 경기에서 부진했다고는 하지만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만큼 다 득점을 올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배동현이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3경기 에 나와 승패 없이 2.08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기 아와의 경기에서는 4.2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안 타를 단 3개밖에 내주지 않을 정도로 상대 타선을 잘 공략하는 모습이었다.
삼성은 한화와의 주중 시리즈 첫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선발 라이블리가 호투한 가운데 불펜진 역시 단 1점만 내주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타선 역시 9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는데 특히 타율이 245에 그쳤던 김상수가 3안타를 때려내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 다. 타격감이 좋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한 득점 생산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백정현이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5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3.81의 평 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NC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 동안 5실점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안타를 9개나 내줄 정도로 구위가 압도적이지 못한 모습이었다.
삼성의 우세를 점친다. 삼성의 상승세가 도저히 식을 생각을 하지 하고 있다. 구자욱-피렐타-강민호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계속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 하고 있는 가운데 오재일과 김상수 역시 타격감을 끓어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마운드 역시 탄탄한 만큼 한화가 삼성을 공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 게 현실 이다. 배동현이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다는 점 역시 삼성의 승리를 예상하 는 이유다. 두 팀의 전력 차가 많이 나는 만큼 삼성이 승리와 핸디승을 모두 가져갈 것으로 보이며 두 팀의 선발이 불안하고 삼성의 타격감이 매서운 만큼 언오버는 8.5 점 기준 오버를 추천한다.
삼성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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