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KBO 프로야구 LG vs 두산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05 10:33 |
조회수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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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이 선발 등판한다. 키움을 상대한 직전 경기도 6이닝 6피안타 1실점 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매 경기 5이닝 이상을 반드시 소화하면서 1점씩만 내주는 좋은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기복도 없는데다 홈런도 1개도 내주지 않 았을 정도로 장타에 대한 약점도 없는 만큼 이번 경기도 제 몫을 다해줄 것으로 보인다. 타선도 흐름이 좋은 편이다. 상위 타선은 물론 안재석이 있는 하위 타 선까지 타격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타선간 짜임새 있는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점수 생산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도 승리에 필요 한 점수 만큼은 충분히 생산해낼 가능성이 크다.
선발 투수로 켈리가 등판한다. 직전 경기 롯데 상대로 6이닝 2실점 했지만 타 선의 지원이 없어 패전 투수가 됐다. 제구에 대한 약점을 극복하며 볼넷은 1개 만 내줬으나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한 부분이 아쉬웠다. 주로 구사하는 슬라 이더 실투로 인해 장타에 대한 꾸준한 약점을 노출하는 만큼 이번 경기도 어느 정도 실점은 내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타선은 더더욱 문제다. 최근 10경기 에서 5점 이상 기록한 경기가 두 경기밖에 없었을 정도로 좀처럼 시원한 타격 이 나오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 5경기만 놓고 보면 타율이 0.214에 불과할 정 도고 장타율과 출루율 역시 3할이 넘어가지 않는다. 이처럼 타선의 침체가 심 각한 만큼 상대 선발과 불펜에게 많은 점수를 뽑아내긴 힘들어 보인다.
두산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LG 선발 켈리도 좋은 투수지만 최근 제구와 장타 에 대한 문제점을 보이면서 이번 경기도 상승세의 두산 타선에게 어느정도 실 점을 내줄 것이다. LG타선은 최근 침체가 심각한 상황이라 많은 점수를 기대 하기 어렵다는 것을 놓고 보면 이번 경기도 승리를 기대하긴 무리가 있다.
두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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