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 NPB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vs 지바롯데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07 1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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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을 상대한 직전 시리즈 2패 뒤 1승을 챙기면서 홈으로 왔다. 최근 타선 의 흐름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타자들이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들 쑥날쑥한 타격이 이어진다. 특히, 우완 투수 상대로는 최근 5경기 0.170의 타 율을 기록하고 있는데다가 같은 기간 장타율 역시 0.323으로 약점이 뚜렷하 다. 이번 경기도 최근 부진한 타선이 많은 점수를 가져오긴 힘들어 보인다. 이시카와 아유무가 선발 등판한다. 세이부를 상대한 직전 경기 8이닝 3실점 했으나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라쿠텐 전을 제외하곤 장 타에 대한 약점을 꾸준하게 보이면서 최근 두 경기 연속 실점대가 높아지고 있 는 상황이다. 범타 처리를 통해 이닝수를 늘려가는 점은 긍정적이나 이번 경기 도 어느정도 실점을 내줄 것으로 보인다.
세이부를 상대한 직전 시리즈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직전 경기는 패하긴 했 으나 두 경기 연속 6점을 생산했을 정도로 타선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최 근 우완 투수 상대로는 뚜렷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 5경기 타율이 0.286에 달하고 홈런도 경기당 1.2개를 때려내고 있다. 특히 중심 타선이 0.312의 타 격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경기도 장타를 통해 많은 점 수 지원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야마오카 타이스케가 선발 등판한다. 소프트뱅크를 상대한 직전 경기 7이닝 8 피안타 4실점 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소 실점대가 높았던 것은 아쉬우나 최근 3경기 연속 100구 이상 투구한 여파였고 구위와 제구 자체는 큰 문제가 없었다. 구위가 워낙 뛰어나 대부분의 공이 범타로 처리될 정도로 이에 대한 강 점이 확고하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7이닝 5피안타 무실점 호투했던 만큼 이번 경기도 제 몫을 다할 가능성이 크다.
오릭스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두 선발 모두 긴 이닝 소화가 가능하지만 이시카 와는 최근 실점대가 높아져 있는 만큼 이번 경기도 어느정도 실점을 내줄 가능 성이 크다. 오릭스 선발 야마오카는 구위와 제구 모두 훌륭한 투수라 이번 경기 마운드에서 강점을 통해 팀에 승리를 선물할 것이다.
오릭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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