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 KBO 프로야구 한화 vs LG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07 14:32 |
조회수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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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연속 7점씩을 생산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그러나 직전 두 경기 모두 타 선이 잘했다기 보다는 상대 투수들의 컨디션이 그리 좋지 못했다. 채은성과 라 모스, 김민성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은 안타 1개씩만을 기록하면서 팀에 큰 보탬이 되지 못한 상황. 김현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타자들이 들쑥날쑥한 타격 감을 선보이고 있어 이번 경기도 큰 기대를 걸기 힘들다. 선발 투수로는 정찬헌 이 등판한다. 롯데를 상대한 직전 경기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하며 승리 투수 가 됐다. 그러나 허용하지 않던 장타를 2개 허용하기도 했고 구속 역시 다소떨 어지는 등 컨디션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었다. 주로 구사하는 직구 계열의 공이 다소 가운데로 몰리고 있다는 점까지 감안한다면 이번 경기 큰 기대를 걸기 힘 들다.
삼성을 상대한 직전 시리즈 1패 뒤 1승을 챙겼다. 특히 직전 경기는 하위 타선 이 좋은 흐름을 보이면서 연장 끝내기를 만드는 등 타자들이 짜임새 있는 타격 까지 선보인 상황. 최근 5경기 들어 상위 타선위 3할이 넘는 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번 경기도 타선의 강점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선발 투 수로는 킹험이 등판한다. 롯데를 상대한 직전 등판에서도 7이닝 3실점 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등판마다 직구에 대한 강점을 토대로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 는 투구가 이어진다. 구위가 워낙 좋아 대부분이 범타로 처리되는데다 제구까 지 훌륭한 상황이라 볼넷도 거의 내주지 않는다. 이번 경기도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다할 가능성이 크다.
한화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LG는 여전히 타선의 힘이 부족한 실정이 라 킹험 상대로 많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오히려 최근 상위 타선은 물론 하위 타선까지 상승세로 돌아선 한화가 정찬헌 상대로 많은 점수를 가져갈 가 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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