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NPB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vs 니혼햄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08 1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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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경기 3할이 넘는 타격 상승세를 자랑하는 중심 타자들의 활약이 이어지 면서 승리를 챙겼다. 그러나 이를 제외한 타자들은 직전 경기도 타격 부진을 극 복하지 못했고 히라누마 역시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 지는 못했다. 이번 경기도 중심 타선에 의존한 타격이 이어지는데다 타선간 응 집력도 크게 떨어지는 만큼 큰 기대를 걸기 힘들다. 우와사와 나오유키가 선발이다. 세이부를 상대한 직전 경기도 7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이 늦어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다. 시즌 초 반 불안했던 제구가 자리를 잡으면서 3경기 연속 7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 직전 맞대결에서도 1실점 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호투할 가능성 이 높아 보인다. 문제는 불펜 투수들에 있다. 최근 연이은 방화가 이어지면서 방어율이 5점 가까이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도 이로 인해 마운드의 강점을 기대하기 힘들어 보인다.
직전 경기 1점을 생산하며 패하긴 했으나 타선의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기 보다 는 상대 선발의 구위가 워낙 훌륭했다. 게다가 중심 타자인 시마우치는 물론 대 부분의 상위 타선이 안타를 기록하면서 타격감 유지한 만큼 이번 경기는 타선 의 강점이 돋보일 가능성이 크다. 다나카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지바롯데를 상대한 직전 경기도 구위를 통해 상 대를 압도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낮은 공을 통해 땅볼을 10개나 유도했고 볼넷 도 1개밖에 내주지 않는 등 제구 역시 훌륭했다. 정타를 허용 하더라도 구위가 워낙 좋아 뜬공으로 아웃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이번 경기도 호투할 가능 성이 높다.
라쿠텐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두 선발 모두 호투가 유력한 가운데 불펜진이 더 강력한 라쿠텐의 우위가 예상된다. 타선 역시 닛폰햄은 연결성이 부족한 만큼 점수 생산에 어려움을 겪으며 다나카 상대 득점 생산을 해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라쿠텐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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