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KBO 프로야구 한화 vs LG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5-09 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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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한화와의 주말 시리즈 첫 경기에서 11-2로 승리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7득점 이상을 올릴 정도로 타선이 완전히 살아났다. 직 전 경기 선발 정찬헌이 호투한 가운데 불펜진 역시 뒷문을 완벽하게 잠가줬다. 라모스가 2안타와 홈런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터트린 점 역시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민호가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3경기에 나와 1승 2패 9.24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4이닝 동안 7실점을 내주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홈런을 3개나 허용할 정 도로 장타 허용 빈도가 높았다. 그 결과 피안타율이 .313에 달했다. 지난 시즌 한화를 상대로는 2차례 등판해 승패 없이 1.23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는데 볼넷을 단 4개만 내줄 정도로 제구력이 안정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 에서도 호투가 기대된다.
한화는 LG와의 주말 시리즈 첫 경기에서 2-11로 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직 전 경기 선발 킹험이 부진한 가운데 불펜 역시 5실점을 헌납했다. 타선도 9개 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2득점에 그칠 정도로 득점권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 다. 김민우가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6경기에 나와 3승 1패 3.86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 동안 4 실점을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홈런을 두 개나 내줬고 볼넷도 4개나 허용할 정도로 제구가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지난 시즌 LG와의 맞대결에 서는 2번 나와 3.48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LG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선발 대결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 가운데 최근 LG의 득점력이 폭발하고 있다. 김현수가 살아난 가운데 라모스와 채은성 마저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의 약한 마운드가 LG의 최근 뜨거운 공격력을 잠재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두 팀의 전력 차가 큰 만큼 핸디승 역시 LG가 가져갈 것으로 보이며 LG의 타선이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언/오버는 7.5점 기준 오버를 추천한다.
LG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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