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KBO 프로야구 두산 vs 기아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5-09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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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의 홈런 두방을 제외하곤 타선에서 별 다른 강점을 보이지 못하면서 패했 다. 여전히 유민상을 시작으로 하위 타선까지 이어지는 타자들의 침체가 심각 한 상황이다. 이번 경기도 테이블 세터인 최원준과 김선빈에 의존한 타격이 이 어질 만큼 큰 기대를 걸기 힘들어 보인다. 선발 투수로는 임기영이 등판한다. KT를 상대한 직전 경기도 제구 난조를 극 복하지 못하고 4실점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내주지 않 으면서 장타에 대한 위험도는 지웠으나 여전히 구위가 위력적이진 않아 피안 타 개수가 많은 상황이다. 상대 타선의 분위기가 좋은 만큼 이번 경기도 낮은 실점대를 기대하긴 힘들다.
안타를 20개나 때려내는 등 타선의 강점을 바탕으로 11점을 생산하면서 승리 를 챙겼다. 이날 경기 선발 출전한 타자 중 강승호를 제외한 타자 전원이 안타 를 신고했고 6명의 타자가 멀티 히트 이상을 때려내면서 타격감이 절정에 오 른 것을 증명했다. 타선간 연결성 역시 훌륭했던 만큼 이번 경기도 충분한 득점 생산을 의심하지 않는다. 선발 투수로는 곽빈이 등판한다. SSG를 상대한 직전 등판 4.1이닝 3피안타 1 실점 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볼넷을 4개 허용하고 홈런을 1개 내주긴 했으나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제 몫을 다했다. 주로 구사하는 직구와 슬라이더 제 구가 낮게 형성되면서 장타에 대한 위험도가 없었던 만큼 이번 경기도 호투를 예상한다.
타선에서 두산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다. 선발진 역시 기아가 우위를 가져가 기 힘들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두산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두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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