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NPB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vs 한신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11 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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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요코하마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면서 1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 리그 최고의 타선과 투수력을 가지고 있고, 고시엔을 홈으로 쓰는 팀답지 않게 홈런 도 많다. 올해는 홈에서의 득점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타이트한 승부를 이전보 다 덜 해도 된다. 한신의 가장 좋은 점은 득점권에서 주자를 불러들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득점권 타율이 무려 290인데, 2위인 요코하마가 .2480 라고 보면 압도적인 수치다. 니시 유키가 선발등판한다. 지난 경기에서 5이닝동안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팀 타선이 도움을 준 덕분에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최근 들어서 3실점 이 상 하는 경기가 늘어나긴 했지만 대랑실점을 하는 경기는 늘지 않았고, 올 시즌 주니치를 상대로는 이미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좋은 투구를 했던 경험이 있 다. 주니치가 장타력이 떨어지는 팀이기 때문에 직구 구사율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지난 경기에서 히로시마를 상대로 2-0의 승리를 거뒀다. 투수력이 워낙 뛰어 나기 때문에 그래도 플레이오프권에서 버틸 수 있다. 하지만 리그에서 장타력 이 가장 떨어지는 팀이고, 타율도 낮기 때문에 중심타선의 몇 명을 제외하면 득 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주니치는 결국 희생타의 비율이 높고, 작전 중심의 야구 를 할 수밖에 없다. 이런 야구의 특징은 에이스급 투수가 나오면 승률이 떨어진 다는 것이다. 오가사와라 신노스케가 선발등판한다. 지난 경기에서 요미우리를 상대로 50 닝동안 3실점으로 호투했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 4개를 허용한 것보다는 훨씬 나아진 투구를 했다. 하지만 피안타가 7개로 많은 편이 었고, 직구, 체인지업을 주로 던지는 투수가 두 구종의 피안타율이 여전히 높 다. 그렇기 때문에 매 이닝마다 출루허용이 많고 득점권에 주자가 많이 나가고 있다. 다행히 범타 처리율이 높긴 하지만 주자허용이 얹은 것은 결국 많은 실점 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베팅 코멘트 한신의 승리가 예상된다. 니시는 주니치 상대로 상당히 강하고, 홈구장, 주니 치 중심타선의 장타력등을 고려해볼 때 공격적인 투구를 하면서 긴 이닝을 소 화할 수 있다. 반면에 오가사와라는 직구 피안타율이 너무 높기 때문에 이번 경 기에서도 6이닝을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승 / 패] 한신 승
[핸디캡 / -1.5 기준] 한신 승
[기준점 / 6.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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