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NPB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vs 라쿠텐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11 10:08 |
조회수 11 |
추천수 0
|
지난 경기에서 니혼햄 상대로 6-3의 승리를 거뒀고 현재 퍼시픽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타선의 힘은 떨어지지만 선발투수의 활약이 워낙 뛰어나다. 하지 만 득점권 타율, 대타성공률등이 계속 낮게 유지되고 있고, 찬스에서 득점을 올 리지 못하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가지 못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라쿠텐이 현재 1위이긴 하지만, 꼴찌인 니혼햄과도 4.5게임차밖에 나지 않는다. 전력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니다. 기시 다카유키가 선발등판한다. 지난 경기에서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3이닝동 안 5실점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어느새 평균자책점이 4점대까지 올라왔 고, 5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다. 지난 2경기에서는 득점권 피안타율 도 무려 4500이나 된다. 아무래도 제구력의 교정이 필요한데, 아직까지는 팀 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올 시즌 세이부를 상대로 6이닝 2실점을 거둔 경험은 있지만 그 당시와 지금의 기시는 다르다. 직구가 너무 맞아나간다.
지난 경기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1-3으로 패하면서 현재 퍼시픽리그 4위를 지키고 있다. 이전에 비해서 타선의 컨택능력이 많이 떨어져 있고, 특히 장타가 많이 줄었다. 하지만 세이부는 그 약점을 발야구로 메꾸고 있고, 올 시즌 리그 에서 도루가 가장 많은 팀이다. 1루타를 2루타로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 에 득점권 찬스를 많이 잡을 수 있다. 득점권 타율이 퍼시픽리그에서 1위이기 때문에 1루 진루-> 도루 -> 적시타의 패턴을 세이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맷 더모디가 선발등판한다. 지난 경기에서 오릭스를 상대로 5이닝동안 무실점 을 기록하면서 데뷔전을 마쳤다. 직구의 제구가 좋지 않아서 볼넷을 허용하긴 했지만 직구의 구위는 괜찮았다. 차츰 리그에 적응하게 되면 더 나은 활약을 보 여줄 여지가 충분히 있어 보였다. 더모디는 메이저리그에 있을 때부터 직구 위 주의 공격적인 투구를 했고, 직구의 구위로 타자들을 압도하는 스타일의 투수 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보는 타자들이 쉽게 적응하기 어렵다.
세이부의 승리를 예상한다. 기시의 투구내용이 좋지 않은 것도 있지만, 더모디 의 능력이 매우 과소평가된 배당이라고 생각된다. 더모디는 변화구의 제구력 은 떨어지지만 직구의 위력만큼은 확실한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도 5~6이닝 정도 적은 실점으로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승 / 패] 세이부 승
[핸디캡 / -1.5 기준] 세이부 승
[기준점 / 7.5 기준] 오버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