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NPB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vs 니혼햄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12 0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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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햄은 오릭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1-9로 패배하며 2연패에 빠졌다. 두 경기 연속 많은 실점을 내준 점이 패배의 원인이 됐다. 직천 경기 선발 가네코 가 6실점을 헌납하며 무너진 가운데 불펜진 역시 3실점을 내주며 부진했다. 타선도 6개의 안타를 기록하는 데 그쳤는데 멀티 히트를 기록한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을 정도로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만큼 야마모토를 상대하는 이번 경 기에서 다득점을 올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카토 타카유키가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5경기에 나와 2승과 2.73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는 7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특히 볼넷을 1개밖에 내주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줬다. 오릭스와의 최근 10번의 맞대결에 서는 2승 3패 5.03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오릭스는 닛폰햄과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9-1로 승리하며 연패 위기에서 벗어 났다. 직전 경기 선발 히로야가 호투한 가운데 이어 나온 타이세이 역시 1이닝 을 완벽하게 잠가줬다. 타선에서는 야다치와 오카다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결과 11개의 안타를 때려낼 수 있었다. 카토가 좋은 컨디 션을 보여주고 있지만 오릭스를 상대로 약했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경기에서 도 충분한 득점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7경기에 나와 3승 3패 1.92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세이부와의 경기에서는 6.1이 닝 동안 5실점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볼넷을 2개만 내주는 동안 삼진을 6개나 잡아냈다. 닛폰햄과의 최근 10번의 맞대결에서는 2승 2패 1.59 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오릭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카토의 컨디션이 좋다고는 하지만 오 릭스를 약했던 모습이 불안요소인 가운데 최근 3경기에서 모두 5득점 이하를 기록할 정도로 닛폰햄의 타격감이 너무나 좋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닛폰햄 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던 요시노부가 등판하는 점은 걱정거리가 될 수밖 에 없다. 닛폰햄의 불펜진 평균 자책점이 4.74에 불과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점 역시 오릭스의 우세를 점치는 이유다. 두 팀의 최근 공격력의 차이가 큰 만큼 오릭스가 핸디승도 챙길 것으로 보이며, 두 팀 모두 선발이 나쁘다고 보기 어렵고 닛폰햄이 많은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 는 만큼 언오버는 6.5점 기준 언더를 추천한다.
오릭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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