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KBO 프로야구 키움 vs 두산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12 09:48 |
조회수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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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키움과의 주중 시리즈 첫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했 다. 선발 로켓이 호투한 가운데 불펜진 역시 단 1점만 내주며 뒷문을 확실히 잠 가줬다. 오재원이 3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 안타가 6개에 불과할 정도로 전체적인 타격감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한현희를 상대로 강했 던 만큼 충분한 득점 생산이 기대된다. 미란다가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6 경기에 나와 4승 1패 3.49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LG와의 경기에서는 4이닝 동안 6실점을 내주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 히 볼넷을 6개나 내줄 정도로 제구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키움의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
키움은 두산과의 주중 시리즈 첫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하며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선발 안우진이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불펜진 역시 무실점 으로 뒷문을 막아줬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7개의 안타와 8개의 볼넷을 기록했지만 득점이 단 2점에 불과했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3득점 이하를 기 록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다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한현희가 선 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4경기에 나와 1승과 5.06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KT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나 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볼넷을 단 두 개밖에 내주지 않을 정도로 제구가 잘 잡혀있었다. 두산과의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2경기에 나와 12.86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지 못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기대하기는 어 려워 보인다.
두산의 우세를 점친다. 키움은 잠시 경기력이 올라왔지만 최근 들어 다시 타선 이 침묵하며 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테이블 세터를 이루고 있는 이용규와 김혜 성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박병호 역시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치 고 있다. 한현희가 두산을 상대로 약했던 점 역시 두산의 승리 가능성을 높여준 다. 선발의 차이가 있는 만큼 핸디승 역시 두산이 가져갈 것으로 보이며 키움의 최근 득점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만큼 언오버는 8.5점 기준 언더를 추천한다.
두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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