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 NPB 일본프로야구 한신 vs 요미우리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5-16 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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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는 한신과의 주말 시리즈 첫 경기를 내줬지만 두 번째 경기를 승리했 다. 직전 경기에서 1점에 그쳤던 타선이 살아난 점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10개의 안타를 때려냈는데 모크와 가지타니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경기 력을 보여줬다. 마운드에서는 선발로 나선 산체스가 호투한 가운데 불펜진 역 시 뒷문을 완벽하게 잠가줬다. 타선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불펜진 역시 안정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좋은 경기가 기대된다. 이마무라 노부타카가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7경기에 나와 2승 1패 2.27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는 5.2 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6개의 안타를 내줬음에 도 불구하고 1실점만 내줄 정도로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좌타자를 상대로 는 피안타율이 .246에 불과했지만 우투수를 상대로는 .291에 달했으며 홈런 을 3개나 내줬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 좋은 피칭 내용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신은 요미우리와의 주말 시리즈 첫 경기를 잡아냈지만 직전 경기에서 패배 를 당하고 말았다. 불펜진이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지만 선 발로 나선 이토마사가 5실점을 내주며 부진하고 말았다. 타선도 9개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3점을 올리는 데 그칠 정도로 득점권에서 집중력이 아쉬웠다. 최 근 들어 득점력이 떨어져 있는 만큼 컨디션이 좋은 이마무라를 무너뜨리기는 어려워 보인다. 라울 알칸타라가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첫 등판에 나서는 가운데 두산 소속 으로 뛰었던 지난 시즌 31경기에 나와 20승 2패 1.03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 하며 완벽한 시즌을 보냈다. KT 시절보다 직구의 구속이 올라가며 속구의 위 력이 상당했다. 변화구가 좋지 않아 고전했던 KT 시절과는 달리 두산에서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의 비율을 올렸다. 또한 포크볼을 장착한 점도 좋은 시즌 을 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시즌 첫 등판인 만큼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다소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요미우리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알칸타라의 지난 시즌 성적이 좋았 지만 일본과 한국 리그의 차이가 있는 만큼 다소 경기 초반 고전할 가능성이 있 다. 게다가 요미우리의 최근 타격감이 상당히 좋은 상황이다. 한신이 최근 6경 기 연속 5득점 이하에 그치며 공격력이 주춤하다는 점 역시 요미우리의 우세 를 점치는 이유다. 플러스 핸디를 받은 만큼 요미우리가 핸디승도 챙길 것으로 보이며 한신의 최 근 득점력이 좋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언오버는 7.5점 기준 언더를 추천한다.
요미우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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