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 KBO 프로야구 기아 vs NC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14 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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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한화와의 주중 시리즈를 스윕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마운드가 완벽히 살아났다. 직전 경기 선발 김영규가 호투한 가운데 불펜진 역시 단 1점 만 허용했다. 5개의 안타만으로 4점을 뽑아낸 부분도 긍정적이다. 최근 득점 력이 나쁘지 않은 만큼 임기영을 어렵지 않게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파슨스가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5경기에 나와 2승 2패 4.88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 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KT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 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볼넷을 5개나 내준 점은 아쉬움이 남 지만 기아의 공격력이 강하지 않은 만큼 달라진 경기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기아는 LG와의 주중 시리즈 첫 두 경기를 모두 잡아냈지만 직전 경기에서 마 운드가 흔들리며 패배를 당했다. 선발 브룩스가 4실점을 내주며 흔들린 가운 데 불펜 역시 4실점을 내주며 부진했다. 타선도 직전 경기들과 달리 6개의 안 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 워 보인다. 임기영이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5경기에 나와 2패와 8.14의 평 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5.2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했는데 볼넷을 1개만 내줄 정도로 제구가 안정되어 가는 모 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NC와의 경기에서는 4경기에 나와 5.49의 평 균 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좋지 못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하기 는 어려워 보인다.
NC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임기영이 최근 들어 제구가 조금씩 잡히 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NC를 상대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인 만큼 이번 경 기에서도 호투를 기대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 들어 기아의 불펜진이 흔들 리고 있는 가운데 타선이 여전히 폭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역시 NC의 우세 를 점치는 이유다. 기아가 주말 시리즈에서 좋지 못했던 모습을 많이 보였던 만 큼 핸디승 역시 NC가 가져갈 것으로 보이며 두 팀의 선발 모두 안정적인 모습 이 아니라는 점에서 언오버는 8.5점 기준 오버를 추천한다.
NC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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