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 NPB 일본프로야구 한신 vs 요미우리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14 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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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휠러를 중심으로 상위 타선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 다. 그러나 타자들 간 찬스에서 연결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많은 점수를 생산하 지 못하는 한계점이 명확하다. 하위 타선에 있는 대부분의 타자들 역시 타격 하 락세를 겪고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상위 타선에 극심한 의존도 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하타케 세이슈가 선발 등판한다. 히로시마를 상대한 직전 등판도 홈런을 허용 하며 5.2이닝 2실점 하고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올 시즌 등판한 5경기 중 첫 경기를 제외한 4경기 모두 홈런을 허용하면서 장타에 대한 약점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직전 맞대결 승리 투수가 되긴 했으나 2실점 모두 홈런으로 허용 했다는 것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주니치 상대 직전 경기도 승리로 장식하면서 패배 없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로하스가 지속적으로 무안타에 그치고 있는 것은 아쉬우나 제리 샌즈 등 중심 타순에 있는 타자들의 힘이 워낙 좋아 이를 충분히 극복하고도 남는 상황. 최근 5경기 우완 투수 상대 0.271의 강점을 보이고 있는 것도 이번 경기 강점 이 될 것이다. 아오야기 고요가 선발 등판한다. 직전 경기는 야쿠르트 상대 6이닝 1실점 호투 했으나 승리 투수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실투 비율을 줄이고 제구에 대한 강 점을 다시 살리면서 3경기 연속 볼넷은 1개씩밖에 내주지 않을 정도로 정교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직전 맞대결 홈런을 2개 허용하며 패전 투수가 되긴 으나 실점도 3점으로 낮았던 만큼 이번 경기는 호투를 기대해 볼 만하다.
한신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요미우리 역시 상위 타선의 흐름이 나쁘지 않으나 엇박자가 심각하고 타자 개개인의 능력에 의존한 득점 생산이 이어지 고 있다. 한신 선발 고요 상대로 이를 통해선 많은 점수를 뺏어내기 어려운 상 황. 한신 타자들은 최근 응집력을 바탕으로 점수 생산을 해내고 있다는 것을 고 려한다면 이번 경기 한신의 승리가 유력해 보인다.
한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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