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 NPB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vs 지바롯데 분…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21 11:11 |
조회수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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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롯데는 오릭스와의 주중 시리즈 첫 경기를 패했지만 직전 경기에서 승리 하며 5경기 만에 승리의 맛을 봤다. 선발로 나온 이와시타가 호투한 가운데 불 펜진 역시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타선에서는 레이어드 가 3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며 9개의 안타를 기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와쿠이를 상대로 약했던 만큼 직전 경기와 같은 득점력을 기대 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시카와 아유무가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5경기에 나와 2승 1패 4.24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스리쿼터 투수로 견제, 번트 처리에 탁월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세이부와의 경 기에서는 6이닝 동안 4실점을 내줬는데 홈런을 맞은 점이 크게 작용했다. 하 지만 삼진을 7개나 잡는 동안 볼넷을 한 개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구위는 나 쁘지 않았다. 라쿠텐과의 최근 10번의 맞대결에서는 4.80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던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라쿠텐은 닛폰햄과의 주중 시리즈 첫 두 경기를 잡아냈지만 직전 경기에서 패 하며 3연승이 중단됐다. 직전 경기 선발 타키나카가 호투했지만 구원 등판한 후쿠야마가 3실점을 내주며 부진했다. 타선이 7개의 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친 점 역시 패배의 원인이 됐다. 하지만 사마우치와 타케로 등 주축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가운데 하위 타선인 다나카 역시 2안타를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시카와를 무너뜨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와쿠이 히데아키가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8경기에 나와 4승 2패 3.02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지만 삼진을 잡는 능력 이 다소 부족하다는 약점이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오릭스와의 경기에서는 3 이닝 동안 5실점을 내주며 부진했다. 안타를 6개나 헌납할 정도로 상대 타선 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지바롯데와의 최근 10번의 맞대결에서는 2.38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았던 만큼 호투가 기대된다.
라쿠텐이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지바롯데가 직전 경기에서 승리를 차 지하기는 했지만 최근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라쿠텐이 위기 상황에서 3연승 을 질주하며 저력을 보여준 점도 지바롯데 입장에서는 불안한 부분이다. 와쿠 이의 컨디션이 좋은 상황에서 불펜진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역 시 라쿠텐의 우세를 점치는 이유다. 선발 차이가 큰 만큼 핸디승 역시 라쿠텐이 챙길 것으로 보이며 라쿠텐의 득점력이 좋지 않은 만큼 언오버는 6.5점 기준 언더를 추천한다.
라쿠텐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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