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NPB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vs 요코하마 분…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5-26 13:33 |
조회수 13 |
추천수 0
|
외국인 타자인 소토와 오스틴의 멀티 히트 활약에 국내 자원들의 홈런까지 더 해지면서 다득점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그러나 외국인 타자들이 터지지 않는 날에는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만으로 많은 점수를 생산하지는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대 선발 투수의 구위와 제구가 좋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연승을 가져가는 점수 생산을 기대하긴 힘들어 보인다. 오누키 신이치가 선발 등판한다. 구위에 대한 강점을 전혀 가지지 못하고 난타 당하며 기복있는 투구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주니치를 상대한 직전 경기도 3.2이닝 만에 10개의 피안타를 내주고 4실점 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제구 가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시즌 내내 구위에 대한 강점을 가지지 못하면서 피안 타율이 0.315로 높아진 만큼 이번 경기도 큰 기대를 걸긴 힘들어 보인다.
패하긴 했으나 강력한 상대 선발과 불펜을 상대로 안타를 11개나 때려내는 등 타선의 타격감 자체는 훌륭했다. 코타로를 제외한 선발 출전 타자 전원이 안타 를 기록했을 정도로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은데다 우완 투수 상대로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는 충분한 득점 생산을 기대할 수 있다. 선발 투수로는 미야기 히로다가 등판한다. 지바롯데를 상대한 직전 경기 제구 가 다소 흔들리면서 5이닝 6피안타 4실점 하며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그러 나 여전히 구위가 좋아 상대 타자들에게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범타 처리에도 능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내주곤 있으나 원체 구위가 좋 아 주자를 내보내지 않는 만큼 이번 경기도 적은 실점만 내주고 긴 이닝을 소화 할 가능성이 크다.
오릭스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요코하마 타선의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구 위가 좋은 미야기 상대로 많은 점수를 뽑긴 힘들다. 요코하마 선발 오누키의 구 위 하락으로 인해 오릭스 타선이 초반부터 많은 점수를 가져갈 만큼 이번 경기 타격전 양상 속 오릭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오릭스 승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