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 KBO 프로야구 삼성 vs NC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27 11:42 |
조회수 12 |
추천수 0
|
파슨스가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키움을 상대로 6이닝동안 1실점을 기록 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파슨스는 제구가 잡히고 나서는 경기력이 급격하 게 좋아졌다.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고, 삼진율도 높아졌다. 원래부터 직구의 구위는 좋고 땅볼유도를 잘 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제구가 된 다면 당분간 굉장히 좋은 경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 파슨스는 지난 경기에서 직 구를 구사했을 때 안타를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원태인이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키움 상대로 5.2이닝동안 7실점을 했다. 홈런만 3개를 허용했고, 올 시즌 최악의 투구를 했다. 원태인이 시즌 초반부터 이닝수가 많았고, 아무래도 누적된 피로가 상당하다는 것이 지난 경기에 드러 난 것으로 본다. 실제로 원태인은 지난 2경기에서 직구 피안타율이 5할이 넘 었고, 그에 따라 변화구의 피안타율도 높았다. 원태인의 지난 경기 부진이 일시 적인 것이 아닐 수도 있다.
NC의 승리가 예상된다. 파슨스는 제구력을 되찾았고, 이제부터는 이닝소화가 되는 선발투수로 활약할 것이다. 의외로 빠른 타이밍에 승부가 날 수도 있는 경 기다.
NC 승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