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 NPB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vs 요코하마 분…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27 11:39 |
조회수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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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경기도 오스틴이 홈런 포함 3안타 경기를 펼쳤으나 소토가 무안타에 그 치면서 많은 점수를 생산하지 못했다. 외국인 타자들의 동시다발적인 타격 상 승세가 나오지 않는 경기는 이처럼 저득점 경기를 펼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직전 경기 홈런을 3개나 때려냈음에도 타자들 간 엇박자로 인해 점수 생산에 어려움을 겪은 만큼 이번 경기도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페르난로 로메로가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등판한 3경기 모두 초반부터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직전 야 쿠르트와 경기에서도 3.1이닝 6피안타 2실점 했는데 제구 문제로 인해 볼넷을 3개나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3경기 등판해 삼진을 9개 잡는 동안 볼넷을 10개를 허용할 정도로 제구가 잡히지 않고 있어 이번 경기도 불펜 투수 들의 이른 등판이 예상된다.
2회만에 7점을 내는 등 초반부터 많은 점수를 내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챙겼 다. 로메로가 무안타에 그친 점은 아쉬우나 3안타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4명 이나 됐을 정도로 타선의 타격감 자체는 훌륭했다. 타선의 연결성 부족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직전 경기를 통해 부활 조짐을 보인 만큼 이번 경기는 타격 강점을 통한 점수 생산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창 이가 올 시즌 첫 등판에 나선다. 직전 시즌 13경기 2승 3패,ERA 4.31을 기록했다. 올 시즌 2군 무대에서 9경기 1승 4패, ERA 3.51을 기록했는데 시 범경기때 보다 구속과 구위 모두 올라왔다는 평가다. 낮은 공을 통해 상대 범타 를 유도하는 피칭이 주를 이룬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충분히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오릭스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요코하마 타선은 외국인 타자들에 대한 의존도 가 높고 타선간 연결성도 크게 떨어지는 문제가 보인다. 이에 반해 오릭스는 직 전 경기 살아났고 우완 투수 상대 뚜렷한 강점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 승리가 유력해 보인다.
오릭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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