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NPB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vs 니혼햄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28 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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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햄은 이쿠르트와의 시리즈 첫 경기를 잡았지만 이후 내리 두 경기를 내주 며 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해당 일정에서 모두 5득점 이하를 기록할 정도로 타 선이 침묵하고 말았다. 직전 경기에서 6개의 안타를 기록하는 데 그쳤는데 3 안타를 기록한 이소바타를 제외하면 2개 이상의 안타를 기록한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을 정도로 전체적인 타격감이 좋지 못했다. 구원 등판한 미야니시가 2실점을 내주며 부진했던 점도 불인요소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어려운 경기 가 예상된다. 이토 히로미가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7경기에 나와 1승 4패 3.67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세이부와의 경기에서는 4.1이닝 동 안 5실점을 내주며 부진했는데 볼넷을 4개나 내줬고 폭투가 나오는 등 제구가 불안했다. 홈런을 내준 점도 아쉬웠다. 최근 두 경기 연속 다소 흔들리는 모습 을 보였던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전망된다.
주니치는 소프트뱅크와의 시리즈에서 2승 1무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해 당 일정에서 단 6점만 내줄 정도로 마운드가 안정적이었다. 직전 경기 선발로 나선 가츠노가 호투한 가운데 불펜진이 무실점을 기록하며 뒷문을 완벽하게 잠가줬다. 타선이 6개의 안타를 기록하는 데 그쳤지만 기노시타 타쿠야가 홈 런을 기록했고 상위 타선이 안타를 대부분 기록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승 리에 필요한 충분한 득점 생산이 기대된다. 오노 유다이가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7경기에 나와 2승 2패 2.70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다양한 변화구를 가지고 있지만 패스트볼의 구사 비 율이 50%에 달하며 삼진을 잡기보다는 범타를 유도하는 유형의 투수다. 직전 등판이었던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는 7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했는데 안타를 단 3개만 내줄 정도로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모습이었다. 6개의 삼진을 잡아 내는 동안 볼넷을 단 두 개만 내줬을 정도로 좋았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피칭 내용을 보여줄 것이다.
주니치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주니치는 최근 7경기에서 패한 경기가 단 한 번밖에 없을 정도로 최근 분위기가 상당히 좋은 상황이다. 최근 5경기 동안 팀 타율이 .295에 달했으며 마운드의 평균 자책점이 2.00으로 투타밸런 스가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웠다. 닛폰햄의 현재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는 주니 치를 무너뜨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토 히로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만큼 접전 승부로 끌고 가기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여 핸디승 역시 주니치가 가 져갈 것으로 보이며 최근 주니치의 득점력이 나쁘지 않은 만큼 언오버는 6.5 점 기준 오버를 추천한다.
주니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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