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NPB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vs 소프트뱅크…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28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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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와 시리즈 2패후 무승부를 거두면서 무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세 경 기 모두 저조한 타격 흐름을 보이면서 0점 3점 3점을 생산하는데 그쳤는데 이는 최근 5경기 우완 투수 상대 보이는 뚜렷한 약점으로 인한 결과다. 좌완 상대와는 달리 우완 투수만 상대하면 0.218의 저조한 타격 페이스가 이어지는 데다 출루율 역시 3할이 되지 않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많은 점수 생 산을 기대하긴 힘들다. 이시카와 슈타가 선발이다. 세이부를 상대한 직전 경기 6이닝 3실점 호투했으 나 타선의 지원은 물론 불펜 투수들의 방화까지 이어지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5월 들어 제구가 흔들리면서 경기마다 볼넷 개수가 늘어나고 홈런 역시 꾸준 하게 허용하며 실점 역시 늘어나고 있다. 제구 문제로 인해 이번 경기도 긴 이 닝 소화까진 기대하긴 힘들어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라쿠텐과 시리즈 2연승을 거두며 위닝 시리즈를 챙겼고 마지막 경기는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타구가 정타로 이어졌을 정 도로 타자들의 타격감 자체는 좋았던 상황. 상대 선발 투수가 장타에 약점이 있 는 만큼 최근 5경기 경기당 1.4개의 홈런을 뽑아내던 타선의 장타력을 통해 충 분한 점수 생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하타케 세이쥬가 선발이다. 주니치를 상대한 직전 경기도 6.1이닝 7피안타 1 실점 했으나 타선의 지원이 없어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5월 들어 구위에 대한 강점이 살아나면서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투구를 통해 범타를 유 도하고 긴 이닝 소화하는 능력도 준하게 보이고 있다. 연속으로 허용하던 홈 런 역시 직전 경기 내주지 않았던 만큼 이번 경기도 낮은 실점대로 상대 타선을 묶으며 제 몫을 다할 것이다.
요미우리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두 선발 모두 실점대가 낮은 가운데 요미우리 타선은 우완 상대 뚜렷한 강점과 힘있는 타격을 통해 이시카와 상대 점수를 생 산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소프트뱅크 타선은 최근 우완 상대 약점을 극복하 지 못하고 저조한 득점대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경기 승리를 기대하긴 무리가있다.
요미우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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