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9일 K리그 프로축구 성남FC vs 수원FC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29 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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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고 있다. 주중 FA컵 김천 원정에서는 2-3 패배를 당했다. 뮬리치(ST, 12경기 5골)의 제공권을 활용한 공중 공격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정작 물리치의 머리를 향해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줄 수 있는 선수는 단 1명도 없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득점에 그칠 것이다. 게다가 최근 2경기 연속 2실점씩 내주며 수비까지 불안한 모습이다. 시즌 초 반 폼이 좋았던 빈트비흘러(CB, 10경기)와 이종성(CDM, 7경기)이 최근 엄 청난 부진에 빠졌고, 안영규(CB, 11경기)가 꾸준히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실점을 내줄 것이다.
지난 인천 전에서 2-2 무승부에 그쳤다. 하지만 무릴로(CAM, 18경기 3골 4 도움)가 꾸준히 위협적인 골 찬스를 만들어주고 있고, 벨드비크(ST, 17경기 5 골 3도움)가 안정적인 마무리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수준급 의 득점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여전히 수비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박지수(CB, 14경기 1도움)가 퇴장을 당하며 이번 경기에 출장할 수 없다. 그러나 조유민 (CB, 17경기 2골)이 충분히 수비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실력이 되고, 장준 영(CB, 2경기)의 수비력도 나쁘지 않다. 게다가 김건웅(CDM, 17경기 1골) 과 정재용(CDM, 6경기 1도움)의 중원 장악 능력도 수준급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쉽게 실점을 내주지 않을 것이다.
수원의 홈에서 열린 양 팀의 지난 리그 맞대결에서는 성남이 2-1 승리를 거뒀 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다르다. 성남은 최근 뮬리치에 대한 의존도만 높아지며, 득점이 쉽게 나오지 않고 있고, 실점까지 많아졌다. 반면 수원은 득점력 하나는 확실한 팀이다. 언더(2.5점 기준)에 그치더라도 수원이 승리할 것이다.
[승/무/패] 수원 승 (1순위)
[핸디캡 / -1.0점 기준] 수원 승 (2순위)
[언오버 / 2.5점 기준] 언더 (3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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