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9일 KBO 프로야구 NC vs 롯데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29 15:27 |
조회수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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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스트레일리가 선발 등판한다. 시즌 개막 직후에는 계속해서 높은 실점 수치 를 기록하며 고전했지만, 이내 제 기량을 발휘하며 지난 시즌의 모습으로 회귀 하고 있다. 여전히 뛰어난 구위를 유지하고 있고, 변화구를 통해 상대의 헛스윙 을 이끌어내는 등 '탈삼진 능력' 또한 훌륭한 수준이다. 아무리 NC 타선의 기 량이 뛰어나다 한들, '선발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하기엔 무리가 없는 수준이 다.
송명기가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키움을 상대로 4이닝동안 7실점을 기록 하면서 패저투수가 되었다. 최근 들어서 직구의 위력이 너무 떨어져 있다. 송명 기는 직구, 스플리터가 75% 가까이를 차지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직구의 힘을 잃으면 많은 이닝을 버티기 어렵다. 지난 2경기에서 직구 피안타율이 무려 455다. 물론 롯데 타선이 최근 힘을 많이 잃었지만 언제든 살아날 수 있는 능 력은 가지고 있고, 직구에 상당히 강하다. 투구패턴이 복잡한 유형은 아니기 때 문에 이번 경기도 고전할 수 있다.
롯데의 승리를 예상한다. 여전히 롯데의 경기력이 저조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 나 이번 경기에서는 '1선발' 스트레일리가 나선다는 점. 그리고 우완 투수를 상 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 지난 시즌의 위력을 잃은 송명기를 만난다는 점 등은 호재로 자리할 수 있는 부분이다. 롯데가 연패를 끊어내는 승리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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