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KBO 프로야구 KT vs 기아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5-28 1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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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키움과의 시리즈에서 두 경기를 모두 잡으며 연승을 달렸다. 흔들렸던 마운드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직전 경기 선발 이의리가 흔들렸지만 6명의 불펜진이 등판해 무실점으로 뒷문을 완벽하게 잠가줬다. 타 선이 10개의 안타를 기록했는데 특히 하위 타선인 김태진과 박찬호가 좋은 타 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에 필요한 충분한 득점 생산 이 기대된다. 불펜진이 임기영이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7경기에 나와 1승 2패 6.19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삼성과의 경기에 서는 7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했는데 볼넷을 단 1개만 내줄 정도로 제구가 안 정적이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잇을 정도로 구위가 좋 아졌다. KT와의 최근 10번의 맞대결에서는 7패와 7.62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 했다. 하지만 KT의 요즘 경기력이 다소 흔들리고 잇는 만큼 달라진 모습을 보 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SSG와의 시리즈 첫 경기를 내줬지만 직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선발로 나선 배제성이 호투한 가운데 타선이 11개의 안타를 때려냈다. 강백호와 알몬 테가 5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하지만 테이블 세터인 심우준과 배정대가 부진했고 불펜진이 3실점을 내주며 불안했던 만큼 이번 경 기에서는 다소 고전이 예상된다. 소형준이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7경기에 나와 1승 2패 6.34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한화와 의 경기에서는 5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했는데 안타를 3개밖에 내주지 않았 지만 볼넷을 4개나 허용할 정도로 아직 제구가 불안한 모습이었다. 기아와의 3번의 맞대결에서는 1승 1패 6.00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좋지 못 했던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기아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KT는 최근 들어 강점이던 타선이 기복 을 보이며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최근 5경기 팀타율이 .201에 불과하다. 불펜 역시 같은 기간 동안 평균 자책점이 7.50에 불과하다. 이와 달리 기아는 최근 들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연승을 달리는 상황. 키움을 상대로 스윕을 거뒀고 홈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기아가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기다. 플러스 핸디를 받은 만큼 핸디승 역시 기아가 가져갈 것으로 보이며 KT의 득점력이 떨어져 있는 만큼 언/오버는 9.5점 기준 언더를 추천한다.
기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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